국회 법사위원회는 양길승씨 사건과 현대 비자금 사건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16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길승씨 사건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수석 외에도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도훈 전 검사, 유성수 대검 감찰부장과 추유엽 청주지검 차장검사 등 11명이 증인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현대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서는 박지원 전 실장 외에도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김재수 현대구조조정 본부장 등 5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천정배, 조순형 의원은 문재인 수석과 유성수 대검 감찰부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반대해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표결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