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최낙정 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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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오늘(17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새 행자부 장관에는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최낙정 현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당의 해임공세에 맞서 온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공언했던대로 오늘 아침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후임 행자부 장관에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허성관/행자부 장관 내정자
:
행자부 장관이라는 그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량이 되느냐라는 것이 내
스스로 확신이 없습니다.}
새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최낙정 현차관이 내정됐습니다.
{최낙정/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우리 바다를 번영이 있는 바다로 희망이
있는 바다로 꿈이 있는 바다로 세계로 나가는 바다로 바꾸는데 앞장서서
나가겠습니다.}
현직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채 후임자 인선을 발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정찬용/청와대
인사보좌관
: 김두관 장관은 태풍피해 재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혹시
그러면서 짬짬히 허성관 내정자는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 시간을 갖을 겁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전임과 신임 장관이 함께 일하며 업무를 인수인계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김두관 장관이 사표를 제출하고 후임자가 내정된 데 대해, 김장관을 해임하라는 국회의
뜻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더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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