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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다리 10개 홍수위 미달"

김성준

입력 : 2003.09.17 15:57


집중호우가 잦은 남부지방의 고속도로 다리 10개가 큰 비로 물이 많이 불었을 때 붕괴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홍수에 대비해 하천변 둑을 높게 쌓아 둑이 견딜 수 있는 강물 양은 크게 는 반면 다리의 추가 정비는 소홀히 해 늘어난 강물을 견디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다리는 구마고속도로 구라교와 남해고속도로 석교천교 등 모두 10개입니다.

박 의원은 하천 둑을 더 높게 세울 때 다리도 함께 정비해야 큰 비가 왔을 때 붕괴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