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대탄도탄 요격 미사일인 최신형 패트리어트, PAC-3(팩쓰리)의 실전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PAC-3는 크기가 작아 발사대 1대에 PAC-2의 4배인 미사일 16발을 장착할 수 있고 정확도와 화력이 향상된 요격 미사일 시스템입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2001년 9월부터 PAC-2와 PAC-3를 일부 교체하기 시작했다며 정확한 교체 대수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PAC-3 실전배치는 오는 2006년까지 1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주한미군 전력증강 계획의 일부이며 한반도 전쟁억지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주한미군은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4년부터 PAC-2 1개대대 48기를 배치해 운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