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경제 부총리는 16일 추석 연휴 기간 골프 파문과 관련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골프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라´는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의 요구에 대해 "연휴 기간 여러가지로 예측력과 판단력이 부족해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나라 경제를 책임진다는 사람이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시점에 제주에서 골프를 친 것은 경각심이 없던 것 아니냐"며 "경제 리더로서의 공인의식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