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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해지역 '전국 일원'검토

최원석

입력 : 2003.09.15 17:44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지원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5일 국회 재난대책특위에 출석해 "태풍 '매미´의 전체 피해액이 1조 5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 일원을 특별재해 지역으로 선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풍수해와 화재 같은 각종 재해과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기구인 소방방재청 설치를 서두르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6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와 보상대책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