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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민단체, WTO에 성명서 전달

조성원

입력 : 2003.09.15 06:25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WTO 각료회의에 참관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한국측 시민 사회 환경 단체들은 15일 146개 WTO 회원국 장관들에게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북한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농업이 살아야 한다며 WTO는 분단국에 대한 특별조항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전 세계 NGO 천여명은 한국 시각으로 15일 새벽 칸쿤 시내에서 고 이경해씨의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멕시코 당국은 한국 NGO 들의 추모식 참석을 막기 위해 이들이 탄 차량을 한시간 가량 억류해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