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후 부산 신항만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신항 건설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부산항의 전망에 대해 향후 화물이 감소할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도 있지만 항만 위치와 항만 운영상의 효율성 등에 비춰 부산항은 확실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부산항을 광양항과 함께 동북아시아 최고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현장방문에 동행한 김혁규 경남지사는 신항만 공사 매립현장 가운데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F1 자동차경주장 건립 예정지부터 매립해 2008년부터 신설 경기장에서 F1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