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사회 환경감시를 소명으로 삼고 있는 언론사의 위법행위와 불공정거래는 원칙적으로 일반 기업들보다 엄격하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대한 매일 지령 2만호 발간을 맞아 '공정한 언론,
투명한 정부'라는 주제로 실은 특별 기고문에서 언론이 시장경제의 공정한 원칙을 지키도록 원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최소한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언론을 압박하는 일도 없겠지만 예외적인 특권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언론개혁에 대해 왜 정부가 나서지 않느냐고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부가 주도할 성격이 아니라면서 언론의 수용자인 국민들이 언론개혁의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언론의 의제설정은 매우 신중하고 공정해야 한다면서 편파적이거나 불공정한 의제는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고 합의를 어렵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