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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체육부대 지원금 횡령 장성 적발

김우식

입력 : 2003.09.08 11:44


전현직 국군체육부대장들이 외부 지원금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국군체육부대 허 모 준장 등 현역 장교 3명을 외부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보직 해임하고 불구속 입건했으며 전직 체육 부대장 윤 모 준장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이들은 체육 부대장으로 일하면서 체육 관련 협회와 단체들로부터 받은 외부 지원금 1억 2천여 만원을 횡령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조단은 이들이 횡령한 돈을 체육 단체 임원 선물과 업무 추진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