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가을 시비용 비료 10만톤을 요청한데 대해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하되 국회와 협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대한적십자사에서 비료 지원을 요청해오면 남북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지를 결정하고, 정부 관련부처와 협의한 뒤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 국회 보고 등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국회보고는 추석
이후에 할 예정이며 지원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국회 보고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7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올해 봄철 비료 20만톤이 남북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가을 시비용 비료 10만톤을 이달
중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