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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끝날때까지 해임하지 않겠다"

신경렬

입력 : 2003.09.07 13:02


노무현 대통령은 7일 김두관 행자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은 부당하며 다수당의 횡포라고 지적하고 국정감사가 끝날 때 까지는 해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7일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부당하게 공격을 받는 장관을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김두관 장관이 국정감사를 받는 것이 원칙이라며 국회가 국정감사를 거부하면 국회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더라도 호락호락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부당한 결정에 대해서 국민들이 충분히 알 때까지는 해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