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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주류 곧 창당 일정 확정

김수현

입력 : 2003.09.06 23:16

이르면 이달말 발기인 대회


민주당 신주류측의 신당주비위원회는 오늘(7일) 소속의원 연찬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창당 일정을 확정합니다.

주비위원회는 어제 의원 5명이 새로 가세해 참여 의원이 38명으로 늘었다면서, 추석 전에 45명 안팎의 세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발기인 대회를 예정보다 앞당겨 빠르면 이달 말에 열고, 별도의 당사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분당에 반대하는 중도파 의원 13명은 통합모임을 결성해 주비위 활동을 중지하라고 요구했으며, 구주류측은 중도파와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급속히 신당파와 당 잔류파로 양분되고 있는 가운데, 중도파의 김근태 고문은 오늘 단식을 마치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