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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봉 후보자 생사주소 확인서 교환

조성원

입력 : 2003.09.04 15:57


남북의 적십자사는 4일 판문점 접촉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실시되는 제8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각 200명의 가족 생사, 주소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북측은 남측이 의뢰한 200명 가운데 135명에 대한 북측 가족의 생사를 통보해 왔으며 이 가운데 105명만이 생존해 있어 상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측은 북측이 요청한 200명 가운데 190명에 대해 남측 가족의 생사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82명의 경우 남측 가족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측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은 북측에서 보내온 통보 내용을 토대로 직계 가족과 고령자 우선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남북은 오는 7일 최종 100명의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