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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강산 관광 경비지원 적극 검토"

조성원

입력 : 2003.09.04 15:59


정부는 금강산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 경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국회가 열리면 이를 정식 요청할 방침이라고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북핵 사태가 호전될 때 까지 경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했는데, 6자회담 개최로 북핵 문제에 진전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경비 지원 재개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학생과 도서벽지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금강산 관광경비 216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0월 북핵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2003년 경비 지원 예산 200억원 가운데 199억원을 삭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