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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구주류 신당협상 결렬

최원석

입력 : 2003.08.27 11:34


민주당 신.구주류간 신당협상이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민주당은 신.구주류 중진들간 조정 모임을 가졌지만 전당대회에서 당의 진로를 최종 결정하자는 신주류측 주장에 대해 구주류측이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해 신당 논의을 일임하자고 맞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정대철 대표는 회의 직후 "타협이 무산됐다"고 결렬을 선언하고 "28일 당무회의를 열어 신.구주류간 안을 놓고 협의할 것"이라며 28일 당무회의 강행의사를 밝혔습니다.

신주류측은 당무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문제를 표결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구주류측은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어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