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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원외 국정감사 돌입

최선호

입력 : 2003.08.23 11:12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민주노동당은 국정전반에 대해 감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대체 국정감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노당은 23일 ´삼성 이재용씨 관련 고발사건´. ´과기처 기술개발투자 비리 의혹´ 등 진보적 국정감사를 위한 핵심 항목 46개를 발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민노당의 진보 국감 추진단장인 김석연 변호사는, 원외 정당으로서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난 4월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 20명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만큼 보수 정당의 폭로식 국감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