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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의원, "산자부 장관 사퇴해야"

김석재

입력 : 2003.08.22 17:33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22일 윤진식 산자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핵 폐기장 선정 과정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정균환 민주당 의원은 부안군민의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위도가 핵폐기장으로 선정됐다며 이처럼 지역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것은 참여정부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부지선정 자체가 비민주적이고 무원칙하게 이뤄진 만큼 이를 취소하고 장관은 스스로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진식 산자부 장관은 많은 주민들이 원전시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다며 과학적인 설득과 홍보를 하면 주민들이 정부시책에 호응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