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근태, 정장선 의원 등 당내 중도파 의원 12명은 교착 상태에 빠진 신당 논의와 관련해, "전당대회를 열어 당의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당대회 의제를 둘러싼 신구주류간 갈등과 관련해선, "정치적 합의를 우선 하되 그것이 안되면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당무회의에서 표결 처리를 주장했습니다.
김근태 의원은 "다음 당무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문제가 결정되지 못하면 민주당은 위기적 상황을 맞게 되는 것이며, 위기 돌파를 위해 탈당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