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중 정상, "6자회담 성공 최선"

정승민

입력 : 2003.08.21 19:19

동영상

<8뉴스>

<앵커>

6자회담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21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이 소식은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에서 6자회담이 성사되기까지 중국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후진타오 주석은 "회담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양국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통화는 노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어 20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유일하게 대표를 확정하지 않았던 북한은 오늘 대표단 단장에 차관급인 김영일 외무성 부상을, 부대표에 리근 미주담당 부국장을 선임했습니다.

김영일 대표는 이달 초 평양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서 6자 회담을 추진한 중국통입니다.

또 가와구치 일본 외상은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노대통령을 예방하고 윤영관 외무장관과 6자회담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