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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후진타오 주석과 전화통화

정승민

입력 : 2003.08.21 17:41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21일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임박한 북핵 6자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대통령은 6자회담 성사를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한 뒤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중국측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진타오 주석은 회담 성공을 위해 최대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만큼 후속조치를 통해 양국간 협력을 두텁게 해나가가고 합의했습니다.

21일 통화는 노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20분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