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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위도원전 수거시설 정부 방침대로"

정승민

입력 : 2003.08.21 14:03


노무현 대통령은 전북 부안 위도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건설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를 모색해 나가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가로막으면서 대화가 안된다면 정부방침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원전 수거물시설 건설과 관련해 물리적인 폭력행사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미 해당지역이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정해진 절차를 밟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