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0일 오전 판문점에서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 등 경제협력 4대 합의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합의서는 교환 즉시 발효되며 앞으로 남측 기업들이 북측에 투자할 경우 투자분을 법적으로 보장받게 됩니다.
남북은 당초 18일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었지만 북측은 인공기 훼손을 문제삼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불참은 물론 경협 합의서 교환도 일방적으로 연기했었습니다.
북측은 또 연기된 철도 도로연결 회담을 21일부터 사흘동안 개성에서 열고 예정대로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경협 추진위 회의를 갖자고 제안해, 인공기 파문으로 일시 중단됐던 남북관계가 정상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