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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장차관 개혁신당 영입 기대"

양만희

입력 : 2003.08.19 08:41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신당연대의 조성래 대표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현 정부의 장차관급 인사들을 올해 말 영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성래 대표는 19일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부산 경남 출신인 조영동 국정홍보처장과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 그리고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협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당연대의 한 관계자는 "조대표가 거명한 분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교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성래 대표는 그러나 "청와대의 문재인 민정수석은 선거판에 같이 가자고 제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영입 대상에서 제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조대표는 이어 "민주당 약세 지역에서는 개혁신당이 한나라당과 1:1로 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