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북한 선박 1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가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낮 11시 50분쯤 백령도 동남방 6마일 해상에서 10톤급 북한 선박 1척이 북방한계선을 0.5 마일 넘었다가 해군 고속정 편대가 경고사격을 가하자 6분만에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북측의 특이한 추가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함참은 북측 선박들이 이동 과정에서 시계 불량으로 NLL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불참 명분을 쌓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발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월선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올해들어 북한 선박의 NLL 월선은 모두 15차례로 늘어났고,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은 4번째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