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통보 없어 한가닥 희망...대책 마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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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회 불참 시사 발언이 나오자 조직위측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 통보를 받지 못한 만큼 기대를 버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주영민
기자! (네, 대구유니버시아드 프레스 센터입니다.) 조직위측 현재 반응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북한 손님맞이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이면서 조직위측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을 위한 특별 경비 시설과 대대적인 환영행사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또 당초 대학생들의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접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외신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대구에 모여든 상황에서 북한이 불참한다면 대회 홍보에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일정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지금 집행위원회를 열고 북한 불참에 대비한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직위
뿐만 아니라 1,200명의 북한 서포터즈들도 허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환영행사와 만찬준비를 마친 상태지만, 자칫 모든 정성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북한 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공식통보가 없었던 만큼 참가 가능성에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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