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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58주년 여·야 논평

김수현

입력 : 2003.08.15 11:46


민주당 문석호 대변인은 광복절 58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해방의 감격을 되새기며, 남북 화해협력을 통해 민족 동질성을 확인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을 위한 책임있는 정치를 펼쳐 동북아 중심국가를 이뤄낼 것"이라며 "야당도 정부에 대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생산적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나라당 박 진 대변인은 광복절 58주년 논평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일제의 총칼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다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에게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조국의 현실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암담한 상황이라면서 독단과 독선, 신중치 못한 언행으로 이념갈등을 부추기고 국론분열을 조장한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이 큰 만큼 노 대통령은 이제부터라도 국민화합과 국력결집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