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성추행 범죄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육군에 이어 해군과 공군도 성추행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군은 자체 조사 결과 해군 내에서 올해만 모두 6건의 성 군기 위반 사고가 적발돼 이 가운데 2건은 형사처벌을 했으며, 4건은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 A모 대령은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침실로 부하 병사들을 끌어들여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추행하는 등 병사 4명을 강제로 성추행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군도 자체 조사 결과 이미 재판이 진행중인 2건을 포함해 올해만 3건의 성 군기 위반 사고가 확인됐으며 가해자를 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군은 성 추행 가해자인 A모 대령을 불구속 입건해 봐주기 처벌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