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각 당의 기반이 국민계층간 이해의 토대 위에 있지 않고 정서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어떤 정책을 갖더라도 타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재외 홍보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재 우리 정부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상황들이 잘 이해가 안되고 혼란스러운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까지는 이른바 인사권인 공천권을 갖고 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통치해왔다면서 그러나 자신은 어떤 대통령보다 권력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아래 민주적 분권적 리더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