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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간부 비위 혐의 감찰"

양만희

입력 : 2003.08.11 16:03


법무부의 한 간부 검사가 비위 혐의로 내부 감찰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회 법사위원회에 출석한 강금실 법무장관은, "법무부의 한 간부 검사에 대한 감찰 조사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민주당 함승희 의원의 주장에 대해 "그런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함승희 의원은 "검찰이 해당 검사와 절친한 변호사의 여동생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을 발부받지 않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검찰 간부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했던 법조 브로커 관련 사건과 관련해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