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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방러, 북핵협의

이기성

입력 : 2003.08.08 15:18


북핵 6자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러시아가 외교 고위당국자 회담을 열어 사전 조율에 나섭니다.

김재섭 외교통상부차관은 오는 13일 모스크바에서 로쉬닌 러시아 외무장관 대리와 로슈코프 외무차관과 회담을 갖고 6자회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6자회담 개최를 앞두고 한.러 양국의 사전조율을 위해 김 차관이 모스크바를 방문"하며 "우리 정부는 회담의 시기와 장소, 수석대표급 뿐 아니라 러시아가 준비만 돼 있다면 실질적인 내용도 협의해 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