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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 실장, 4월에도 청주 방문

정승민

입력 : 2003.08.07 14:23


향응파문으로 사표가 수리된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지난 4월에도 청주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양실장이 청남대 개방행사 직전인 지난 4월 21일 청주를 방문해 오원배 전 민주당 충북 부지부장, 나이트 클럽 사장 이모씨 등과 함께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정수석실은 그러나 당시는 나이트 클럽 사장 이모씨에 대한 검경의 내사가 시작되기 전이어서 청탁과 무관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