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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본격 추진

김수현

입력 : 2003.08.07 11:43

한화갑 전 대표, "통합민주당 건설하자"


민주당은 7일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의제와 참석 대의원 수 등 중요 쟁점 논의를 최고위원과 상임고문 10명으로 구성된 조정대화기구에 일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전당대회 실무준비를 맡을 준비위원회는 신구주류에서 각각 8명씩 추천해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구주류측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 조정대화기구에서 의제와 대의원 명부가 확정돼 전당대회 개최가 확실해지면, 용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대화기구는 이번주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지만, 신구주류간 이견이 뚜렷해 합의 도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화갑 전 대표는 신당 논의를 당장 중단하고 당 개혁을 통해 통합민주당을 건설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