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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부속실장의 사표 수리를 계기로 청와대가 새로운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있는 그대로 한 점 의혹없이 청주 나이트클럽 향응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공직자의 도덕성과 정직성, 그리고 사건 초기 청와대의 안일한 대처가 거듭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각오했던 일이라면서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다잡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2만
원 이상 향응을 일체 금지한 윤리규정을 현실성있게 손질한다는 방침입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 적게 받는 금액의 상한선, 그런 부분이 조금 비현실적이지 않은가...
그런 관점에서 개정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청와대는 또 공석이 된 부속실장 인선을 이달말 청와대 개편까지 유보한다고 밝혀 대폭개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4박 5일간의 지방휴가를 마치고 오늘(6일) 돌아온 노대통령은 다가오는 8.15 연설과 비서진 개편을 심기일전의 발판으로 삼아 하반기 국정운영에 임한다는 구상입니다.
노대통령은 이번 주말까지 공식 일정없이 관저에 머무르며 동북아시대를 화두로 한 8.15 경축사 원고를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개최
제의
등 획기적인 대북 제안도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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