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 카메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은 오늘 오전 수사과 직원 3명을 SBS로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습니다.
검찰 직원들은 '몰래 카메라' 비디오 테이프 2개를 넘겨줄 것과 SBS측이 이 테이프를 입수한 경위와 관련해 제보사이트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SBS측은 검찰의 요구를 거부하고, 자문 변호사단들과 회의를 열어 압수수색 대응 방침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SBS는 법률적 측면과 함께 취재원 보호라는 언론윤리를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