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라크에 이미 내정된 대사 대신 직급이 하나 낮은 공사참사관급의 대사대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외교관계의 상대가 돼야 할 이라크내 합법정부가 아직 수립되지 않고 있어 다른 국가들도 대사 파견 시기를 늦추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달
말쯤 파견될 대사대리는 미국 주도의 임시 행정처를 상대로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참여문제 등을 다루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중 산자,
건교부 공무원을 임시 행정처에 추가 파견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를 바그다드에 개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