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당무회의에서 이달 하순에 전당대회를 열어 신당 문제를 매듭짓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전당대회 안건 등을 결정할 조정대화기구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구주류측이 신주류의 핵심인물인 이상수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실무를 총괄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이상수 사무총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해 구체적인 준비기구 인선과 전당대회 일정 등은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수 사무총장은 구주류측의 사퇴 요구는 비합리적이라고 일축하고 다만 공정한 전당대회를 위해 현행 당규를 고쳐 중립적인 인사가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도록 하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6일 최고위원회의와 7일 당무회의를 통해 전당대회 일정과 이상수 총장의 사퇴 문제 등을 더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