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 최고인민회의 11기 대의원 687명 선출

조성원

입력 : 2003.08.04 16:00

이번 선거 계기로 세대교체 가속화 시사


북한은 3일 실시된 임기 5년의 최고인민회의 제 11기 대의원 선거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포함해 총 687명을 선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선거 결과와 관련한 ´보도´를 통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687명과 지방 인민회의 대의원 2만6천650명을 각각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11기에 새로 뽑힌 대의원들 가운데 전체적으로 40%가 새로 선출된 인물이어서 이번 선거를 계기로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선거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전체 선거자 99.9%가 선거에 참가했으며 투표에 참가한 선거자의 100%가 모든 선거구에 등록된 후보자에게 찬성표를 던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