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을 뽑는 선거가 3일 북한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우리의 국회의원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은 우리 지방의회 의원과 같은 입법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될 대의원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의 최고인민회의 10기 대의원이 687명,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이 3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3만명을 조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번 선거를 통해 대폭 인사를 단행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제2기 통치 체제의 토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