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민주당 당직자 30명이 퇴직금을 체불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말 정대철 대표를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사무소에 신고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송 모씨 등 30명은 모두 4억원 가까이 되는 퇴직금을 주지 않고 있다며 정 대표를 신고했으며, 노동청은 체불사실 조사를 위해 이달 초 정 대표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정 대표는 출석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송씨 등은 민주당이 계속 퇴직금 지급을 거부할 경우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한 뒤 국고보조금 등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퇴직금 체불신고를 한 전직 당직자들은 현재 대부분 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