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특별 회견...SBS TV 생중계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정치자금에 관한 특별 회견을 갖습니다. 스스로
지난 해 대선후보 경선자금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자금 공개에 대한 공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회견에서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자금 내역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대통령은 지난해 경선 관리자들에게 경선 자금 관련 자료를 준비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여야 모두에게 대선자금의 모금과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내역은 특검이든 특별법이든 정치권의 합의에 따라 검증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 고해되는 형식으로 모두 공개되는, 그리고 양당이 합의한 기구나 위원회나 절차에 따라 검증되어야
되는 이런 시기가 왔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정치 후원금에 대해서는 처벌을 반대한다는 견해도 밝힐 예정입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대선자금 공개가 정쟁으로 비화돼서는 안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치자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정치권에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노대통령의 특별 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