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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생 눈병 '고의감염' 36%

김광현

입력 : 2003.07.19 20:58|수정 : 2003.07.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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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지난해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아폴로 눈병에 걸렸던 학생 351명 가운데 36%인 126명이 고의로 눈병에 걸리려고 시도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는 이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눈병에 걸린 친구들의 눈이나 물건을 만진 뒤에 자신의 눈을 비비는 등 스스로 눈병에 걸리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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