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신당 문제 매듭짓고 검찰 출두 방침 고수
민주당 정대철 대표측은 정대표가 굿모닝 시티 윤창렬 대표에게 건축허가를 빨리 받게 해주겠다면서 먼저 돈을 요구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정대철 대표측은 정대표가 중구청장에게 청탁해 건축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굿모닝 시티대표 윤창렬씨에게 7억원을 먼저 요구했다는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낙연 대표 비서실장은 정대표가 결코 윤씨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면서, 검찰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영장에 적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대표의 또다른 측근은 정대표를 파렴치범으로 몰려는 저의가 숨어있지 않은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일 중구청장도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대표와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굿모닝 시티와 관련한 얘기는 정대표에게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영장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정대철 대표는 당과 국회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나서 검찰에 출두한다는 방침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대표는 신당 문제를 매듭짓고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신당 논의가 이달말쯤이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대표는 어젯(18일)밤 김원기 고문, 이낙연 비서실장 등 당내 인사들과 만났으며, 오늘은 변호인단과 측근들을 만나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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