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임시도로를 이용해, 평양 체육관 준공식에 민간인 참관단 천여 명을 보내려던 현대 아산의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경의선 임시도로가 완공되기 전에는 철도 도로 연결공사 물자 지원과 개성공단 건설지원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한 유엔사와의 합의 내용에 따라 민간인의 경의선 임시도로 이용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판문점을 통해서도 방북할 수 있는데 굳이 북측이 경의선 임시도로 이용을 권하는 데는 정전협정 무력화 등 어떤 의도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불허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다음달 중 평양 정주영 체육관 준공식에 민간인 참관단 천
명을 참석시키기 위해 경의선 임시도로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