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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입력 : 2003.07.14 20:21|수정 : 2003.07.14 20:21
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됐던 양빈에 대해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선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0월 구속된 양빈 어우야그룹 전 회장에게 사기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가족과 변호인단은 형량이 너무 무겁고 불공정하다면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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