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정대철, "당 정리하고 검찰 출석"

정준형

입력 : 2003.07.14 10:17


정대철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당분간 대표직을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대철 대표는 14일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당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당을 좀 더 안정적인 상태로 진입시켜 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표는 특히 "당과 국회의 바쁜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나가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당당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굿모닝시티 윤창렬 대표로부터 받은 돈이 대가성없는 후원금이었다고 거듭 주장하고, "가까운 시일안에 자신이 받은 4억2천만원을 굿모닝시티 분양피해자들에게 되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대표는 또 신당논의와 관련해 신주류와 구주류가 함께 참여하는 조정기구를 예정대로 가동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