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남북대표단은 9월 11일,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상봉규모와 장소문제를 절충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그러나 공동보도문에 담을 핵 문제 해법과 다자회담의 표현문제를 둘러싸고
계속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공동보도문은 11일
밤 늦게나 12일 새벽에나 나올 것으로 보이며, 북측 대표단은 12일 오전 평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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