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김경재 의원, "대통령 신당행 반대"

정명원

입력 : 2003.07.07 13:35

"신당 만들어져도 민주 당적 유지" 주장


민주당 김경재 의원은 신당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 당적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주당 국고보조금으로 선거를 치른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 당적을 버리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고, 대선 때 노 대통령을 지지한 민주당원을 배신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신당 문제는 통합 신당을 목표로 국민참여 전당 대회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당 공식 기구에서 국민참여 전당대회를 논의할 것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부영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당적을 포기하고 거국적으로 국정운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