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막기위해 도입된 출자총액 제한제도에도 불구하고, 실제 출자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LG 그리고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 SK글로벌을 포함할 경우 재벌그룹의 출자금액이 9천억원 늘었고, 총수 일가의 지분도 2.4%에서 2.6%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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