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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회담서 북 다자회담 수용 강조할 것"

이현식

입력 : 2003.07.05 16:14


정부는 5일 오전 제11차 남북 장관급회담에 대비한 모의회의를 갖고, 이번 회담의 의제와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장관급 회담에서 북한이 다자회담을 시급히 수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며, 행사를 간소화해 핵문제 해결방안 논의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산가족 상봉 확대방안 등도 북측에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11차 남북장관급 회담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